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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은 경구로 먹는 약, 주사제 두가지가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주사제의 거부감 때문에 경구약을 선호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약 하나로 조절이 안되어 두개, 세개의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4개 이상 쓰는 경우도 있을까요?
당뇨병 치료제 처방분석한 그래프를 찾아보면 2016년도 결과에서 2제 병합요법이 44.8 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단독요법이 29.1%, 3제 이상의 병합요법이 26.1%로 꽤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구 혈당 강하제 병합요법 보험 규정
당뇨약의 2제 병합 요법이 단독이나 3제 이상보다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치료방법인데 보험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구 혈당강하제 3제 요법
3제를 쓰는 경우는 2제 병합요법이 인정되는 조합 내에서 쓸 수 있습니다.
경구 혈당강하제 4제 요법
4제도 쓸 수 있습니다.
경구 혈당 강하제 3제 요법이 실패한다면 인슐린을 치료를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실제 임상에서 인슐린 투여가 제한되는 경우 4제도 하나의 치료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인슐린 치료가 어려워 4제를 써야 하는 경우는 예를 들면 치매와 인지기능의 저하로 인슐린 사용시 저혈당 위험이 높은 경우, 다른 사람 도움 없이는 인슐린 자가 주사가 어려운 경우, 인슐린 주사에 대한 공포나 잘못된 신념으로 환자의 거부가 너무 심한 경우, 주사제로 변경시 순응도가 감소하여 주사를 맞지 않는 경우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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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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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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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 SU + 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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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가능한 약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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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 SU+ TZ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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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 SU+ TZD+ DPP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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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 SU+ TZD+ SG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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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 SU + DPP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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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 SU + DPP4i + SG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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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 SU + DPP4i + TZ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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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 SU + SG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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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 SU + SGLTi + DPP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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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 SU + SGLTi + TZ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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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 Glinide + 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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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가능한 약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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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 Glinide + TZ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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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가능한 약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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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적정성 평가
이전 평가 지표는 당화 혈색소 검사 시행률, 동일 성분군 중복 처방률, 4성분군 이상 처방률이었으나
연 1-2회 이상 시행으로 변경되었으며, 중복처방과 4제 처방은 모니터링으로 변화됨
모니터링 지표는 당뇨병성 신증 선별검사 시행률,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병용 처방률, 투약일당 약품비, 인슐린 처방률이었으나 변화된 사항은 소변 알부민 배설검사와 사구체여과율 관련 검사 시행으로 변경하였고, 병용처방과 투약일당 약품비는 종료되었으며 인슐린 처방률이 신설되었다.
--> 병용요법은 허가사항이 있는 조합 내에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특히 SGLTi가 포함된 경우에는 약제별로 가능한 조합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처방할 때 주의해야 한다.
인슐린 치료를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인슐린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인슐린 투여가 지연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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